한국여성농업인동해시연합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 5개 학습단체는 지난 11일 동해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7회 동해시 선도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단체들의 화합을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해 작지만 강한농업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꾀하고 임대농업기계 홍보관을 운영해 농업행정 서비스 홍보에도 나섰다.

신명나는 놀이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식후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회 삼화회에서 우크렐러 연주를 비롯해 돼지몰이릴레이, 빌닐봉지 풍선 많이 넣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합한마당 잔치인 장기자랑으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우수회원은 명예대회장 공로패 4명, 대회장 표창패 3명, 중앙 및 도 단위학습단체 회장상 5명에게 시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회인 5개 학습단체와 포도, 시설채소, 친환경농업, 양봉 등 13개 품목별연구회 회원 및 가족과 지역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7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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