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회장 최경인)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와 정부세종청사 등 선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농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사례 및 정보수집 발굴 위해 농식품분야 시설 및 선진지를 견학했다.

첫째날 방문한 전북 완주 거점농민가공센터는 세 개의 가공실과 위생실, 전처리실, 포장실, 조리 실습실을 갖췄고 3개 공동체 80여명의 로컬푸드 가공식품 생산자 공동체 조직들이 반찬류, 습식류, 건식류 등 180여개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 행사에도 참여했다.
마지막날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굳지 않는 떡’ 교육을 진행했으며 정부세종청사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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