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무안군연합회(회장 정안숙)와 한국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회장 조광윤)는 지난달 18일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원장 이기동)을 방문, 김장김치 20박스, 쌀 및 가래떡 160kg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한여농 회원들이 ‘2015년 배추소비촉진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에서 담은 것이다.

정안숙 회장은 “지역의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자는 김철주 군수의 바람을 담아 아동복지시설인 소전원에 전달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동 원장은 “아이들에게 정성이 들어간 김장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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