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회장 최경인)는 지난 6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대의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 치러질 ‘제8회 강원도대회’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한해동안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 여성농업인들에게 시상식도 진행됐는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변명숙 영월군 회장ㆍ안재숙 고성군 감사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표창에는 황명희 강원도 수석부회장이 한여농중앙연합회장 표창에는 한경이 춘천시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시군 표창에는 강릉시연합회ㆍ동해시연합회, 차석 우수시군 표창에는 홍천군연합회ㆍ양양군연합회에게 돌아갔다.

최경인 회장은 “앞으로 치러질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뒤 “희망이 가득한 2016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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