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회장 김미점)는 지난 13일 군위군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결산 및 2016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한여농 군위군연합회 정관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 한해 사업으로 회원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난타팀 운영, 수련대회 참석, 취미교실 운동,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한 해 동안 한여농의 발전을 위해 애쓴 우수회원에 대해 군수표창(7명), 회장표창(8명), 우수면상(1개소) 등의 표창도 수여했다.
김미점 회장은 “한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하다”며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농촌 여건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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