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회장 김준자)는 지난 22일 홀몸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가래떡 400kg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년 가래떡으로 이웃사랑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로 가래떡을 마련했다. 기탁된 떡은 관내 홀몸노인 160세대 및 무료급식소 2곳(관음사ㆍ선석사 운영)에서 떡국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김준자 회장은 “혼자서 식사해결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해 드리고자하는 작은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