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은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 24개 단체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여성단체 등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에 24개 단체를 선정해 총 5억6천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42개 단체의 신청접수를 받아 과제의 적합성, 사업의 기대성과, 신청단체의 수행능력,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과 2015년 공모사업 평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의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24개 단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계획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지원과제별 내역으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건강증진 8개 ▲일·가정 양립지원 6개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지원 5개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 5개다.
지원 결정된 단체에서는 예산 규모에 맞추어 사업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오는 4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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