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성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여성농민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진행했다. 기후변화와 한중 FTA로 힘들어하는 경남여성농민들이 서로를 다독이며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으며, 문화·체육행사, 여성농민 솜씨 자랑 및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의 순서로 행사가 펼쳐졌다.
양동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여성농민회원들이 각 시군의 농업정보와 영농환경 변화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점차 농업에서 차지하는 여성농민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현실을 인지하고 농업에 있어 여성농업인이 중추적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