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과 새로운 계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농진청에서 육성한 글라디올러스 10품종과 새로 육성한 15계통이 소개돼 집중 조명을 받았다. 농진청은 지난 1995년부터 국산 글라디올러스 품종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품종을 개발, 국산 품종 보급률을 2008년 3%에서 2015년 29%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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