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이어지더니 섭씨 32~33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지만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 때를 맞춰 휴가철이 시작됐고 여름철 채소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소비 특수를 맞고 있다. 특히 상추, 깻잎, 배추, 시금치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상추의 경우 무려 375%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지난 19일 춘천시 소재 한 농가의 무 수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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