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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계열화 모범사업장 인터뷰
2016 계열화사업 모범사업장 참프레·동우 선정
2016년 10월 20일 (목) 10:20:39 위계욱 기자 .
2016년 육계 계열화사업장 중 모범사업장로 ㈜참프레, ㈜동우가 각각 선정됐다.
축산계열화 모범사업장은 지난 2013년 2월 제정·시행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지정된 것으로 표준계약서 사용여부, 계약농가와의 계약체결사항, 사육경비 지급내역, 준수사항 이행여부, 해당 시·도지사의 의견 등을 검토해 지정된다.

해당 업체들은 농가협의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농가와 계열주체간 상생 의지가 뚜렷해 해당 지자체의 평가도 우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범사업장으로 지정된 계열화사업장는 계열화사업에 필요한 시설 및 운영경비 등 정책자금이 우선 지원되고 모범사업장에 소속된 계약농가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우선 지원 및 포상 등이 지원된다.


미니인터뷰  (주)참프레 박세진 대표


사육농가와 함께 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기간 급속한 성장으로 닭고기산업에서 주가가 한층 높아진 ㈜참프레의 2016년 모범사업장 선정은 농가들과 쉼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상생의지를 확고히 다져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참프레 박세진 대표는 “농가들과 대화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통행식 경영은 오래전에 탈피했다”면서 “회사는 농가의 어려움을, 농가는 회사의 고충을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생의지를 다질 수 있게 됐고 이는 참프레의 초고속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참프레는 2천4백억원을 들여 전북 부안에 최첨단 도계장을 완공했다. 일각에서는 물량 과잉공급으로 닭고기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참프레만 살겠다고 도계장 가동률을 높여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게 사실이다.

박 대표는 “기업은 이윤창출을 목적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가동률을 어떻게든 높여 나갈 수밖에 없다”면서 “특히 사육농가들과 연간 회전수를 보존해 주기 위해서는 업계의 질타를 받더라도 농가들과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수년내 닭고기 산업은 수입닭고기와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할 것이고 농가와 똘똘 뭉쳐 품질강화에 주력하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참프레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늘 농가와 상생 자세를 잃지 않고 함께하는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니인터뷰  (주)동우 김종관 대표


역지사지(易地思之)경영, 회사와 농가 키웠다

   
“지난 2년여동안 진정한 모범사업장이 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를 해 왔습니다. 과연 농가들과 상생의지를 충실하게 다져왔는지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됩니다.”
㈜동우 김종관 대표는 그간 농가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역지사지(易地思之)’ 경영을 펼쳐왔다. 김 대표는 사안이 발생했을 때 상대방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는 어떠한 문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불과 수년전 농가들은 회사 측에 온갖 불만과 함께 억지스럽게 요구 조건이 많았다. 요구사항도 현실적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농가협의회가 구성되고 이를 통해 농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눔으로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상생의지도 다질 수 있게 됐다.

김 대표는 “회사와 농가가 같은 목표를 갖고 같은 길을 걸어갈 때 최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닭고기산업에서 동우는 농가들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는 2017년 한해동안 도계장을 최신 설비가 도입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닭고기 품질을 최고로 끌어올려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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