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우수농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부여군농업인대상에 최종길(규암면 충절로) 씨, 군수표창에 윤정순(부여읍) 씨 외 15명, 국회의원 표창에 이붕철(남면)씨 외 2명, 군의장표창에 한호현(초촌면)씨 외 3명,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장상에 이희동(규암면)씨 외 3명, 지역농협협의회장상에 전영덕(양화면) 씨 외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송기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 개방화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이시기에 우리 농업인이 함께 힘을 합쳐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이 나라 이 농촌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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