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경영인군산시연합회는 지난 24일 군산시의회 김경구 부의장, 도 연합회임원과 한농연 시 임원, 각 읍면동 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금옥 이임회장은 “앞으로 제9대 회장을 도와 군산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곽숙화 신임회장은 회현면 출신으로 주 작목은 수도작으로 수년간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했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여성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영농컨설팅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곽숙화 회장은 “지금 농업이 위기지만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회원들이 합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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