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복실)는 지난 20일 전곡리 구석기축제 매점에서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 중에 있었던 구석기축제장 매점을 회원들이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복실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축제기간 중 뜨거운 날씨에도 교대로 근무하며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해 꿈과 희망을 주고 그들이 밝게 웃으며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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