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복숭아 ‘유미’ 품종의 무봉지 재배 평가회가 지난 3일 경북 청도 재배농가에서 열려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유미’는 크기가 작고 당도가 떨어지는 조생종 복숭아의 단점을 개선한 것은 물론 봉지 씌우기 노동력을 절감시키면서 당도 등 품질도 뛰어나 농가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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