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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요 줄고 공급 늘어 도매값 ‘약세’
닭고기 산지값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
2017년 08월 03일 (목) 10:36:52 김수현 기자 soohyun@nongupin.co.kr
한우 공급은 증가하는 반면 꽁꽁 얼어붙은 소비 탓에 도매가격이 지난해 보다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여름철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가 예측됐으며, 닭고기 산지가격은 지난해에 비해선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평년과는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발표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8월 축산관측에 따르면, 한우는 수요 위축으로 지난 6월 한우 1등급 이상 도매가격이 전년에 비해 약세를 보였다. 7월(1~21일)에도 이 여세는 이어져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이 전년 동월보다 12.1% 하락한 16,680원, 2~3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18~25% 하락한 10,336~13,501원이었다.

도매가격이 하락하며 마리당 농가 소득은 1등급의 경우 전년 동월에 비해 90만원 이상 감소될 것으로 추정됐다.

거세우 출하물량의 증가로 8월 도축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8월 국내산 쇠고기 공급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공급물량은 증가하나 수요 불확실성 확대로 8월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돼지 8월 등급판정 마릿수는 모돈수 증가에 따른 자돈 생산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129만 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8월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동월보다 0.5% 증가한 6만8천톤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등급판정 마릿수가 증가하지만 도매시장 출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8월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8월 돼지 지육가격은 탕박 기준 kg당 평균 5,200~5,500원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8월 이후에는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돼지 지육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종계 성계 사육 마릿수 증가로 7월 육용 실용계 병아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억2,019만 마리로 추정됐다. 병아리 생산 증가로 8월 육용계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한 1억911만 마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8월 도계 마릿수는 육용계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9,116만 마리로 전망됐으며, 닭고기 총 공급량은 전년보다 2.5% 감소한 1억974만마리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AI와 치킨 가격 논란으로 위축됐던 닭고기 소비가 회복되고 복 소비 증가로 7월 닭고기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도 수요 증가세가 이어져 닭고기 수요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8월 육계 산지가격은 도계 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1,806원)보다 약 5.9% 하락하나 평년 동월(1,716원)과는 비슷한 수준인 생체 kg당 1,600~1,8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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