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단체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 후 매년 활발한 교류로 영호남 발전과 화합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시는 몽고간장을, 고흥군에서는 멸치를 서로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함께 돈독한 정을 나눴다.
이날 환영식 후에는 클레이사격 체험을 통해 내년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을 찾아가 창원의 가을정취를 함께 즐겼다.
이영선 회장은 “지난 18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양 시군의 지역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내년 ‘창원방문의 해’에도 고흥군민들이 많이 창원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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