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필호)은 농축산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 농축산업의 진흥ㆍ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2017 제주농업을 이끈 6개 부문 농업인 및 단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 축산, 여성농업, 유통가공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추천 공고를 통해 6개 부문에 16명(단체 포함)을 신청 받은 후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로 △일반작물 다울영농조합법인(제주시 구좌읍) △감귤 김종우(서귀포시 효돈) △친환경 김승삼(제주시 한림읍) △축산 김두환(제주시 조천읍) △여성농업인 기현숙(제주시 애월읍) △유통가공 신효생활개선회(서귀포시 신효동)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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