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열린혁신 추진단 발대식 개최
실용화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국민의 참여와 민관협업으로 기존의 업무방식과 서비스를 국민 중심으로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열린혁신 추진단은 총괄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미래전략 및 신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제도 및 조직문화 혁신, 소통 및 서비스 혁신 등 4개 혁신분과로 구성했고,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된 6개의 혁신과제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혁신과제는 창업 콘테스트 및 공모전 등을 통한 ‘농식품 벤처창업 붐 조성 및 성장지원’, ‘종자기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생명 일자리 창출’ 등으로 주로 농업 및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에 초점을 두고 있다.
열린혁신 추진단은 발대식 이후 국민, 고객,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협력하며 혁신과제를 지속 발굴, 혁신콘서트 개최를 통해 추진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류갑희 이사장은 “실용화재단의 임직원은 언제나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성공적인 열린 혁신을 위해 모두가 적극 동참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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