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강원도, 정기대의원 총회

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회장 황명희)는 지난달 29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대의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 치러질 ‘제9회 강원도대회’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한해 동안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 여성농업인들에게 시상식도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이미숙 고성군 회장ㆍ송연옥 인제군 회장이, 한여농중앙연합회장 표창에는 배순희 강릉시 회장 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시군 표창에는 인제군연합회, 우수시군 표창에는 강릉시연합회에게 돌아갔다.

황명희 회장은 “여성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회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올해 치러지는 강원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이미숙 고성군 회장 △송연옥 인제군 회장

한여농 중앙연합회장 표창
△배순희 강릉시 회장 △민선기 홍천군 회장 △권금순 양양군 회장

최우수 시군연합회 표창
△송연옥 인제군 회장

우수 시군연합회 표창
△배순희 강릉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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