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회장 구경선)는 지난 17일 군위군농업인회관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결산 및 2018년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2018년도 사업으로는 난타팀 운영, 수련대회 참석, 취미교실 운영,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한여농의 발전을 위해 애쓴 우수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군수표창(8명), 회장표창(8명), 우수면상(1개소) 순으로 수여했다.
구경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하다”며 “어려운 농촌 여건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각오를 다짐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