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회장 이재임)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센터에서 관내 22개 여성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 예산 결산보고’, ‘봄꽃축제‘, ’교복물려주기 행사‘, ‘다문화가정 사랑 체험‘, ‘양성 평등 명절 만들기’ 등 13건이 금년도 중점 사업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함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영등포구 여성정책이 발표됐다.
이재임 회장은 “영등포구가 지난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건 각 단체장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역시 봉사활동에 매진하길 바라며 서로 손발을 맞춰 양성평등에 이바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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