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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농장서 달콤한 딸기 맛을 전해 드려요”
경기도 화성시 드림농장 한은경씨
2018년 03월 23일 (금) 15:01:14 성낙중 기자 khan101@hanmail.net
   
귀농인이 증가하고 있고, 그 가운데는 텃밭 수준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지만, 전업농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경기도 화성시 드림농장 한은경씨는 남편 안종욱씨와 14년전에 귀농, 수도작과 딸기농사를 짓고 있다.
그녀는 애니메이션 작가로, 남편은 연구원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던 중 시부모님의 권유로 농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씩씩하기만 할 것 같은 그녀에게도 농사 초기 어려움은 따랐다.

“처음에는 농사를 가볍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농사일이 해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월급을 통해서 들어오던 수입구조도 바뀌었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요. 또 몇 년간은 수국도 키웠는데 우리 동네 환경하고 맞지 않아서 접었던 기억도 있어요.”

그녀가 딸기농사를 시작한 것은 3년째. 농한기에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품종을 고민하다가 선택을 하게 됐다. 남편은 경기도 농업 마이스터대학에서 2년째 딸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딸기의 품질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사가 쉽지는 않았어요. 농한기에는 저와 남편도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요. 그래도 목표를 갖고 있으니 조금씩 이겨내게 되더라고요. 애들도 잘 커 줘서 고맙고요.”

드림농장의 딸기는 800평의 면적에서 6월까지 재배되는데 지역에서도 신선하고,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주로 체험과 로컬, 직거래로 판매되는데 한 번 방문한 사람은 꼭 재방문을 할 정도로 고품질을 자랑한다. 또 체험 역시 와플이나 퐁듀 등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농사는 노력하는 만큼 보답을 해주는 것 같아요. 애들도 정성들인 만큼 잘 크고, 작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또 소비자들이 더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고요.”

그녀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공부하면서 농사를 지어나갈 생각이다. 아울러 귀농인들에게 대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

“농장을 찾아오시든, 외부에서 우리 딸기를 사 드시든 우리한테는 다 소중한 고객들이세요. 그래서 누구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농사를 지어야 해요. 또 우리는 정말 멋모르고 갑자기 귀농을 했지만 농촌에 들어갈 생각이 있는 분들은 꼭 귀농과 귀촌은 꼭 구분해야 해요. 안 그러면 혼란만 생기다 포기할 수 있으니 농사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좋은 농업인이 되시길 바래요.”

전화번호 : 010-4603-7986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서리 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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