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가 익어가는 곳

  
 
  
 
우리나라 경관농업을 대표하는 청보리밭이다. 전국에서 보기 드문 20여만 평의 대규모 보리재배단지로, 식량으로서 청보리의 경제적 가치만큼이나 우리내 정서를 자극하는 미적 가치가 크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탁 트인 지평선을 경계로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청보리밭 축제
넓고 아름다운 보리밭이 사진작가들과 여행 동호인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늘어나자, 지역주민과 군청 등의 합의해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 축제는 매해 한 달 여간 ‘경관농업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마을소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가 있는 공음면은 봄철이면 25여만 평의 청보리 밭이 그 자태를 뽐내고 , 가을이면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얀 메밀밭이 장관을 이룬다.

|가는길
서해안 고속도로→고창 IC→15번 지방도→796번 지방도→공음면→고창 청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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