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가 최근 읍면별로 밑반찬 봉사, 머리염색 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선, 성전면에서는 지난 1일 성전면 노인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외출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마량면은 지난 3일 영동ㆍ영춘ㆍ수인마을 노인회관에서, 작천면은 지난 12일 마을 노인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 염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네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강진읍은 지난 3일 강진읍 관내 경로당 10여곳에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병영면은 지난 11일, 칠량면은 지난 12일 회원들이 모여 함께 정성껏 만든 반찬을 각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강진군 관계자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회원들과 의기투합하여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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