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빈)는 지난 11일 남구 다문화가정 20세대와 함께 현실세계의 직업체험관 키자니아부산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5. 20.)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결혼이민여성의 정착자립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뒀다.

김금빈 회장은 “이 날 체험활동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아이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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