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이 대의원총회를 통해 김덕윤 회장과 김옥임, 현애자 부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을 뽑고 출범을 선언했다.

전여농은 지난달 24일에 대전 가톨릭문화관 대강당에서 12기 1차년도 대의원총회를 열어 11기 2차년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 김덕윤 전 부회장(경남 고성)이 추대돼 선출됐으며 이밖에 김옥임 부회장(제주 서귀포), 현애자 부회장(제주 서귀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심문희 사무총장(전남 구례), 한영미 정책위원장(강원 횡성), 윤금순 국제협력위원장(경북 성주, 전 회장), 이정옥 정치위원장(경남 진주), 안순애 감사(충북 음성), 김영미 감사(경북 의성), 최옥주 감사(강원 춘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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