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이정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고향생각주부모임 이정자 회장과 회원 88명은 1일 대보, 신기2, 그무터, 새실 등 4개 마을에서 김천농협 영농회원들과 함께 배봉지 씌우기 봉살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이고 깔끔한 일솜씨로 해당농가에 큰 도움과 함께 농촌이 활력을 안기는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이정자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우리 회원들이 부족하지만 열과 성을 다해 조금의 보탬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더욱 희망적으로 살아가도록 고통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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