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전국을 뿌옇게 만들었지만 추운날씨가 풀리면서 서서히 한 해 농사를 준비할 시기가 됐다. 한편에선 농기계를 손보고 또 한편에선 밑거름을 주고 논밭을 갈아엎기 시작했다. 상황이 어찌됐던 봄은 반가운 것. 사진은 봄기운이 완연해진 지난 5일 충북 영동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복숭아꽃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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