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 한반도면회(회장 안화선)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햇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반도면회 회원들은 고추장(2kg) 34통(70만원 상당) 담갔으며, 만든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가구 34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반도면회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왔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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