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16일 광시면 장신2리를 여성친화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자연생태 휴(休)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자연생태 휴(休)마을로 선정된 광시면 장신2리는 여성농업인 중심의 친환경 농약·비료 제조교육과 활용 등 강소농 마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지킴 건강마을로 선정된 대술면 시산2리는 마을 내에 자리한 국내 유일 토종씨앗박물관을 연계한 전통지킴 건강먹거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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