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교육생 25명과 함께 ‘여성농업인 간편 건강식 실습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의 건강 유지와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단호박 샐러드&샌드위치 같은 현대인들에게 인기 있는 간단 요리부터 어복쟁반과 같은 전통 건강식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요리들을 가정에서 많이 활용해 건강과 화목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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