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지난 8일 전북지역본부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1대1 맞춤 농업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결혼이주여성 72명과 여성농업인 79명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1:1맞춤 농업교육은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이주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교육과 전문여성농업인의 후견인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협력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농업교육의 효과 증대를 위한 후견인 능력 배양과 소통을 통한 교육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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