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2.6 금 13:56
기사모아보기  
> 뉴스 > 뉴스 > 여성종합
     
30대 기혼여성 3명 중 1명 ‘경단녀’
170만명…사유 중 육아가 첫 1위
2019년 11월 29일 (금) 14:41:12 성낙중 기자 khan101@hanmail.net

30대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포기한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경력 단절 사유로 육아가 결혼을 제치고 처음 1위로 올라섰다.

26일 통계청이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계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884만4천명) 중 결혼·임신·출산·육아·자녀교육·가족 돌봄 등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단녀는 19.2%인 169만9천명이었다.
다만 경단녀는 1년 전보다 14만8천명(-8.0%) 감소했다.

기혼 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포인트 낮아졌다. 이 비중은 4월 기준으로 2014년(22.2%), 2015년(21.7%), 2016년(20.5%), 2017년(20.0%) 등으로 계속 낮아지다가 2018년(20.5%) 반등했다. 하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육아(38.2%)가 201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 결혼(30.7%)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임신·출산(22.6%), 가족 돌봄(4.4%), 자녀교육(4.1%) 등 순이었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육아 사유는 4.8% 증가한 반면 결혼(-17.7%), 임신·출산(-13.6%), 가족 돌봄(-4.7%), 자녀교육(-2.7%) 등 사유는 감소했다.

최근 수년간 추세를 보면 육아 사유 비중은 2014년 29.2%에서 올해 38.2%로 올라간 반면 같은 기간 결혼 사유 비중은 38.5%에서 30.7%로 낮아졌다.

맞벌이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출산휴가 등이 늘면서 결혼, 임신·출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줄어든 반면, 육아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직장을 포기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경단녀가 80만6천명(47.4%)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30대 기혼여성(260만1천명)의 31.0%가 경단녀였다.  이 비중은 2015년(37.5%) 이후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30대 다음으로는 40대 63만4천명(37.3%), 50대 14만2천명(8.3%), 15~29세 11만8천명(6.9%) 등 순으로 많았다.
성낙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여성농업인신문(http://women.nongup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한여농영천시, 제16회 한방김장김치
이달의 A-벤처스 에코맘의 산골 이유
WTO 쌀 관세율 513% 확정
태안군, 여성농업인 대상 푸드스타일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92 농민회관(우.16432) | 등록번호:경기, 다00893 | 등록일 2005년 05월 31일
사업자명: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 사업자번호:135-82-00831 | 발행인:강중진 | 편집인:강중진
청소년보호책임자:강중진 | 대표번호 : 031-291-0398 | E-mail : yeonongin@hanmail.net
Copyright 2007 여성농업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