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와 한국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는 최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제19회 한농연 및 한여농 함평군연합회 비대면 합동 군 대회를 개최했다.


‘함평의 미래!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내외로 어려운 농업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상호간 농업기술을 교류하며 함평군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내외귀빈과 시상자를 축소한 현장행사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두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과 김향희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향희 회장은 “함평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오늘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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