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는 최근 농업인학습단체 공동과제포에서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옥수수를 지역농업의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특화품목 육성 사업은 한여농 이외에도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본부 등 5개 단체,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단체별로 마련된 과제포(1.5ha)에 10만 주의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을 식재했다.


군은 옥수수 수확 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본격적인 재배로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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