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문경시연합회(회장 임현숙)와 한국농업경영인문경시연합회가 최근 점촌역,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읍면동 시가지에서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 주관으로 시작한 ‘문경을 살립시다!’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농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한여농과 한농연에서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복이 넘치는 문경으로 오세요!’, ‘문경주소 갖기! 지역사랑의 실천입니다!’ 등의 홍보 메시지와 함께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지를 전달했다.


장병익 한농연문경시연합회장은 “문경시 7만 인구를 지키기 위해 농업인단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숙 한여농문경시연합회장은 “우리 모두가 문경의 홍보대사가 되어,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한여농회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에서 생활하면서 외지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분들은 문경으로 주소를 옮길 수 있도록 홍보해주시고, 우리시 인구증가시책에 모든 농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농업인단체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이 전시민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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