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 용암면회(회장 김성련)는 지난 18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올해 용암면서 추수한 햅쌀로 떡국떡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배부했다.


올해 9회째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한여농 용암면회는 최근 점점 줄어가는 쌀소비 감소 걱정을 덜고자 매년 생산된 지역 햅쌀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뜻을 담아 우리쌀 소비촉진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련 회장은 “오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우리쌀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지역 소외 계층이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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