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전라남도,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회장 김향숙)는 지난달 2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제11회 한여농 전라남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여성농업인의 자존심, 미래농업의 중심 한여농!’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한여농이 앞장서자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향숙 회장은 “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농업·농촌이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한여농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여농이 전남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농업·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전남에서도 여성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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