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교 9개교를 방문해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응원하고, 상주 쌀 소비 촉진을 위한‘1370 상주쌀 소비촉진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1370’은 1인이 삼시세끼 밥 먹기 및 연간 쌀 소비량 70kg 확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여농 회원 30명이 참여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을 원료로 만든 찹쌀떡과 식혜를 수험생 900여 명에게 나눠주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매년 상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여는 한여농 상주시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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