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안성시연합회 보개면회(회장 고진숙)는 지난달 26일 보개면사무소를 찾아 다가오는 설 명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지 72팩을 기탁했다.


고진숙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모은 회비로 작게나마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여농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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