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회장 박정선)는 지난 5일 울진 산불 이재민에 위문금 200만원과 쌀 5kg 80포대(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한여농봉화군연합회 회원 240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또한 박정선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 80포대를 기부해 눈길을 끈다.


기부된 위문금은 울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선 회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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