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거창군연합회(회장 박갑숙)는 지난달 27일 가조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및 여성지도자의 의식·능력을 함양을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에게 자기계발과 의식향상, 회원들 간의 화합을 촉진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과제교육에서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와 화장품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환경오염을 예방함과 더불어 한여농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회원 간의 화합을 이끌었다.


김윤중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으로 농촌여성의 능력 개발은 물론 농업농촌발전과 농촌공동체 복원에 힘쓰는 여성농업인회의 성장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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