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진안군연합회(회장 강미화)는 지난 12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미화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회원 11명에게 도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소방 안전교육과 어울한마당을 통해 여성농업인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한여농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으며, 군 연합회에서는 화장지를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강미화 회장은 대회사에서“이번 한여농 한마음대회는 여성농업인들의 상호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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