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회장 김명순)는 지난 11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회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원예체험,‘생명을 살리는 여성농업인의 힐링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과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했다.


김명순 회장은“오늘 회원연수는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좋은 기회가 됐다”며“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여농 진주시연합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는 여성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여성농업인들도 농촌 사회의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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