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송교선)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양신명)는 지난 1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9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생명농업, 미래농촌 함께하는 한농연! 한여농!’이라는 주제로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생명산업을 선도하고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농업인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며 회원 및 가족 상호간 화합과 다양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단체 회원들은 영주농업의 나아갈 방향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고자 다짐했다.


양신명 회장은“그동안 힘들었던 농사일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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