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회장 박미성)는 지난달 28일 쌍림면에 소재한 카페 스톤에서 임원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여성농업인 지도력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새살림봉사회 이경화 회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경북 포항의 새롭게 떠오른 야경 명소인 스카이워크를 탐방했다.


소통 간담회에서 박미성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조례 제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새살림봉사회 이경화 회장은 한여농 단체가 젊고 화합이 잘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젊고 힘있는 고령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강명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성농업인들이 소통 간담회와 도내 선진지 견학 등 워크숍을 통해 임원간 화합을 다지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고령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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