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경주시연합회(회장 최외수)는 지난달 30일 경주 KT 정문 앞에서 경주쌀 홍보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떡국떡 무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한여농경주시연합회는 2012년부터 우리 쌀을 홍보하기 위한 떡국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노인시설에 떡국 떡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박승직 도의원을 비롯해 연합회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국 떡 500㎏을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4개소에 기부해 지역의 수급자, 차상위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외수 회장은“추운 계절 떡국떡 나눔 행사가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한여농 경주시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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