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삼산면회는 지난 3일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포리 납섬 인근 나들길(11코스) 및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여농 삼산면회 회원들은 생태체험이나 불법 차박 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우리 지역의 깨끗한 나들길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옥수 회장은“오늘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삼산면을 찾아온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여성농업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단 투기를 단속해 깨끗한 삼산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