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회장 이보화)는 지난 11일 산청한방호텔에서 회원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 회원연수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년 전 창립해 현재 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여농진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 향토문화 계승발전 도모 등 부강한 농촌조성을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농촌 법률강의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미니운동회, 웃음치료 등이 진행됐다.

이보화 회장은  “한여농 회원연수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한여농이 있게끔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며 “농촌환경 개선과 여성농업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여농 진주시연합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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